중동 전황 심화 속 폭탄 생산 '4배' 증산 합의
최근 중동 지역에서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군사 작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USCENTCOM) 발표에 따르면, 작전 첫 주에만 이란 혁명수비대(IRGC) 목표물 3,000곳 이상을 공중 폭격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앞으로도 작전 강도가 결코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은 없다, 무조건 항복만이 답"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협상을 통해 끝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과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어떤 협상도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사했죠.
잇따른 군사 작전에 탄약 재고 '비상'
미군 내부적으로는 이미 일부 핵심 탄약 재고가 부족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걸프 지역에 있는 미군 및 동맹군 기지에 이란 혁명수비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계속되면서, 미군이 대공 요격 미사일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며 탄약 부족 심화
여기에 더해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탄약 수요도 미국 탄약 부족 문제를 심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러시아의 끊임없는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맞서기 위해 우크라이나 역시 방공 요격 미사일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이 결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의 주요 방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미사일 및 폭탄 생산량 증대를 논의하게 된 배경으로 보입니다.
방산업체 CEO들과 긴급 회동, 생산량 '4배' 증산 약속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주요 방산업체들과의 회의 후 "생산 및 생산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매우 성공적인 회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BAE 시스템즈, 보잉,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 L3해리스 미사일 솔루션,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먼, 레이시온 등 미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CEO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무기 생산량을 현재의 4배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들 업체는 가능한 한 빨리 최고 수준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급 무기'(Exquisite Class Weaponry) 생산량을 4배로 늘리는 데 동의했다"면서, "3개월 전부터 이미 공장 확장과 생산이 시작되었고, 많은 무기 생산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록히드 마틴 역시 트위터를 통해 "핵심 탄약 생산량을 4배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 방산주 상승세 지속될까?
이처럼 분쟁이 장기화되고 무기 생산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골드만삭스의 미국 방산기업 지수는 상승세를 탈 준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 중부사령부의 "우리는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는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죠.
우리가 작년 5월부터 눈여겨봐 온 L3해리스 같은 방산 업체는 이미 주가가 50% 이상 상승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의 항복 의사를 시사하는 발언을 할 경우, 전쟁 위험 프리미엄이 사라지면서 방산주와 국제 유가는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원문: https://www.zerohedge.com/military/us-military-industrial-complex-agrees-quadruple-bomb-production-operation-epic-fury-r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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